갑자기 찾아온 겨울한파 " 감기예방법"
갑작스레 찾아온 ‘겨울 한파'로 길거리에서 마주치는 두꺼운 코트가 낯설지 않은 풍경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 감기에 걸려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독감이 유행하고 있고 더불어 감기 환자분들도 병원을 많이 찾으시는 시기입니다. 이럴때는 뭐니뭐니해도 걸리기 전에 예방하는것이 최우선입니다. 감기걸리지않고 건강한 겨울을 나기위한 감기예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지켜줘야할 감기예방수칙
1.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가지 않는다.
2. 외출 후는 물론이고 자주 손을 씻는다.
3. 외출할 때는 기온에 따라서 적당한 옷을 입는다.
4. 외출 후에는 양치질을 한다.
5. 일교차가 심할 때는 얇은 옷을 여러 벌 입고서 기온에 따라 벗었다 입었다 한다.
6. 실내 온도는 18-22℃, 습도는 60%가 적당하다.
7. 병원균이 번식하지 않도록 가습기를 청결하게 관리한다.
8. 신선한 채소나 과일을 통해 비타민 C를 충분히 섭취한다.
9. 보리차 쥬스등 수분을 충분히 섭취한다.
10. 매일 가벼운 운동으로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기른다.
11. 독감 예방접종을 한다.
12. 과로와 지나친 스트레스를 피한다.
13. 창문을 열고 자지 않는다.
감기에 걸렸다면? 감기에 좋은 음식 민간요법!
1. 달걀흰자 / 연근즙 (목감기에 특히 좋아요^^)
달걀의 흰자는 목구멍을 부드럽게 하고 기침을 진정시키는 역활을 해요! 이 달걀 흰자에 피로회복과 정신 안정에 효과가 있는 연근으로 즙을 내어 섞으면 목 감기에 특히 좋은 양치약이 된답니다. 이 양치약으로 양치를 하면 목 감기에 효과를 볼수 있어요^^
2. 부추죽 (병중 영양공급에 효과)
부추는 강한 향을 내는 알릴이라는 성분이 자율신경을 자극해 냉해진 위장, 내장의 상태를 조절해주고, 비타 A,B,C, 칼슘, 칼륨, 철분 등이 풍부해 병을 앓고 있는 동안의 영양공급에 적합하다. 부추죽이나 무침/잡탕 등으로 조리해 먹으면 몸이 따듯해지고 몸이 차서 생기는 위통에 효과가 있어요~^^ 단, 알레르기성 체질이나 설사가 잦은 사람은 과식을 피한다.
3. 박하탕 (발한을 촉진해 열을 내려줘요^^)
박하의 주성분은 산뜻한 향을 내는 멘톨로 한방/양방에서 모두 사용해요~ 박하탕은 땀을 내고 열을 내리는 작용 외에도 두통을 다스리고 위를 튼튼하게 해 주는 약효가 있어요~ 잎/줄기 모두 말려서 약용으로 사용하지만 감기로 인한 열이나 두통에는 잎만을 사용한답니다^^ 잘 말린 잎을 잘게 썰어 1작은술 정도 넣고 끓인 물을 부어 잠시 두었다가 녹차저럼 마시세요^^ 거름 그릇이 있는 다기나 찻잔을 사용하면 편리 해요^^
4. 구운 매실 (열을 내리는 약효가 있어요!!)
매실을 검게 구운 것은 기침의 진정과 열을 내리는 데 효과가 있어요! 매실을 석쇠나 프라이팬에 얹고, 약한 불에서 거뭇거뭇해질 때까지 서서히 굽는다. 매실이 다 구워지면 2개를 대접에 담고 흑설탕 5kg과 1/2컵 분량의 뜨거운 물을 붓고 위에 뜨는 탕을 따뜻할 때 마시면 된답니다!
5. 칡차 (초기 감기에 좋아요!!)
지하 30cm에서 자라는 깊은 뿌리가 효과가 있어요! 잔뿌리는 떼내고 깨끗이 손질해서 말린 것을 한방에서는 갈근이라 하여 달여서 마시거나 생약인 갈근탕의 주성분으로 사용해요! 칡 성분에는 땀을 흘리게 해 열을 내리는 작용이 있고, 감기의 초기증세인 두통, 어깨나 목덜미가 뻐근한 증세를 완화시키거나 방지하는데 도움을 줘요!
6. 무탕 (목의 통증이나 김침에 효과가 있어요!)
목의 통증과 심한 갈증에는 무탕을 먹어요! 무를 강판에 갈아 1/4컵 정도를 담고 끓는 물을 부어 따뜻하게 마셔요! 이때 꿀이나 레몬즙을 넣으면 맛이 더욱 좋답니다.
7. 생강탕 (기침과 가래를 멈추게 해줘요!)
감기의 두통, 기침, 코막힘, 한기 등에 효과가 있어요~ 기침, 가래에는 생강즙에 꿀을 넣어 따뜻하게 데운 생강탕을 마셔요~ 엄지 만한 크기의 생강을 즙을 내어 뜨거운 물을 붓고 꿀을 입맛에 따라 넣으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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