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설명서를 대충 읽어보고나서... 300g씩해서 반은 김치냉장고로 넣고 먹을거 300g은 주방에 보관!
유근피 대략 몇조각 지레짐작으로 꺼내서 물에 잘 씻었어요~
생긴거만 봐서는 나무껍질을 먹는다는게 저는 약간 거부감을 들어서 ...^^; 아주 꼼꼼히 씻어줬어요
씻는데 끝으머리 부분이 미끈덩~ 거리는게 있어서 모지? 하고 박박 닦았는데 그런게 좋은거라면서요? ㅎㅎ
어쨌든 씻어주기를 마친후 큰덩어리의 유근피를 손으로 다 잘게 부숴서 부직포 주머니 안에 넣고 꽁꽁 쫌매서 냄비에 2리터짜리 물병하나만큼 물 붓고 센불로 팔팔~ 끓였는데 ...
오잉~? 색이 어쩜 이리 예쁠까요~~ ㅎㅎㅎ 어떤 맛일지 궁금해 한입 시식!! 약간의 구수함?말고는 그냥 특별한 맛은 없는 차라 부담없이 매일 먹을거 같아요~^^
그런데 중요한건 계속 센불로 끓였더니 물이 너무 졸았길래 재탕을 해봤어요... 근데 엄청 잘 우어나와요 ....
그리고 또 ... 엄마가 한번 더 우려보자더니 세번째 끓였는데도 처음처럼 우러나오네요 !!
기대이상의 유근피차~!
뜨거울땐 몰랐는데 오늘 아침 식은거 물병에 담아서 나왔는데 일반 생수랑은 다르게 유근피에서 나온 점액질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것때문인지 물을 입에 머금고 느껴보면 약간 미끈덩함이 살짝 있어요~ 00때문에 먹는건데 이 점액질이 00를 보호해주는게 아닌가 싶네요 ㅎㅎㅎ
생마 같은것도 먹으면 찐덕한 점액질이 위에 좋은것처럼요 ㅎㅎㅎ
너무 감탄스러움에 이렇게 길게 주저리주저리 적었네요 ^^;
사진을 몇장 찍어뒀는데 한장밖에 못올려서 아쉽네요ㅠ
만족하셨다니 저희도
기분이 좋네요 잘 챙겨 드셔서 좋은 후기
다시 남겨주실날을 기대합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번 구매시에 함께 이용하여 보실수
있도록 포토후기 적립금3000원 적립하여 드렸습니다